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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023 K리그 사진집 ‘FANTASY K LEAGUE’ 발간…전시회서 선착순 증정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3시즌 K리그 사진집 ‘FANTASY K LEAGUE’를 발간했다.2023시즌 K리그 사진집은 올 시즌을 총정리한 프롤로그 ‘40주년을 맞이한 K리그, 새 시대의 문을 열다’를 시작으로, 개막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뜨거운 승부들, 시즌 막바지 우승 경쟁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올 시즌 K리그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특히 이번 사진집에는 경기장 밖에서 선수들의 일상을 담아낸 개인 화보가 수록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는 반려견 두 마리와 산책하는 조유민(대전), 경기 후 사복 차림으로 퇴근하는 설영우(울산), 본인 카페의 바리스타로 변신한 김태환(울산), 을지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이순민(광주) 등이 있다.연맹은 2023 K리그 사진집 발간을 기념해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K리그 더 유니버스’에 방문하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진집을 무료 증정한다. 전시회장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B2)이며, 사진집은 12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총 4일간 매일 선착순 200명씩 총 800명에게 증정된다. 해당 기간 전시회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한편 연맹은 2016년부터 매년 K리그의 한 시즌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해 기억에 남을 순간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사진집은 비매품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다.김희웅 기자 2023.12.21 10:56
경제

암 덩어리 사진 찍다가 스타 작가 된 대학원생

코로나 발발 이후 폐업으로 인한 해고 사례가 늘어나면서 재택이 가능한 비대면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유튜버, 디자이너, 에디터 등 프리랜서 직군이 대표적인 사례다. 패션 포토그래퍼로 성공해 베이징과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린하이인(林海音)도 여기에 해당한다. 현재 린하이인은 주로 패션지 화보를 촬영하지만,사진 작가가 되기로 마음 먹은 동기는 선한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생애 첫번째 ‘종양 사진’ 촬영이 인생을 바꾸다 린하이인은 푸저우(福州) 출신이다. 푸단대학(复旦大学)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콜롬비아 대학에서 경제/교육 전공 석사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 유학 길에 올랐다. 계획대로라면 대학원 졸업 후 경제 금융 관련 종사자가 됐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경험으로 인해 사진 작가라는 전혀 딴판의 직업을 택하게 된다. 때는 2012년, 콜롬비아 대학에서 공부하던 린하이인은 친구와 함께 중국 시안(安做)으로 사회 조사를 나갔다가 종양으로 얼굴이 변형된 리훙팡(李红芳)을 만난다. 당시 리훙팡은 돈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암세포가 커질 대로 커져버렸고, 거대한 종양 7개로 얼굴이 뒤덮여 있었다. 리훙팡의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한 린하이인은 사진을 찍어 모금 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는다. 환자 리훙팡과 함께 먹고 자고 하며 수백장의 사진을 찍었고, 이를 정리해 다큐멘터리 사진집 ‘7개의 종양(七个肿瘤)’을 만들었다. 이 작품집은 인터넷 업로드 후 수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결국 리훙장은 현지 정부의 보조금과 민간 기금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성금 모금의 일등공신인 사진집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당시 린하이인은 대학원 졸업 1년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 촬영에 보람을 느낀 그녀는 이후 사진 촬영에 몰두한다. 졸업 즈음에는 촬영 수입으로 뉴욕에서의 생활비를 충당할 만큼 일이 늘었다. ‘7개의 종양’ 사진집으로 사진의 힘을 경험한 린하이인은 진로를 바꿔 전업 사진작가를 하기로 결심한다. “전 한번도 이 선택을 후회한 적 없어요.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이 직업을 택했죠. 자유롭게 제 삶을 꾸려나갈 수 있게 해 준 일이니까요. 다양한 장소에 가서 풍경을 찍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저에게 사진 작가는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는 직업이에요.” 매일 18시간씩 사진만 찍은 열정이 이룬 성취 시작이 늦었고, 경험도 적었지만 린하이인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2016년, 린하이인은 장만위(张曼玉 장만옥), 왕리훙(王力宏), 야오천(姚晨), 둥리야(佟丽娅), 류원(刘雯)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함께 작업을 했다. 사진 일에 뛰어든 지 고작 4년밖에 되지 않은 때였다. 보그(VOGUE), 엘르(ELLE) 등 글로벌 패션잡지에 화보를 발표했으며, 2016 영국 빅 벤 어워드(Big Ben Award) ‘글로벌 10대 걸출한 청년’에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어느 정도 행운이 따르기도 했지만, 이 같은 성과 뒤에는 린하이인의 선한 마음과 피땀눈물, 그리고 열정이 숨어 있다. 처음 사진을 배울 때, 린하이인은 집착하다시피 '사진'이라는 세계에 빠져들었다. 매일 거의 18시간 동안 사진을 찍고 보정을 했다. 업계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 지금도 여전히 사진을 공부한다. 팔로워들과의 소통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쉽고 효과적으로 찍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자주 공유한다. 현재 린하이인은 뉴욕과 베이징 두 곳에 작업실을 둔 사진작가로 성장했다. 웨이보 팔로워는 135만 명, 터우탸오 계정 팔로워는 24만 명이다. 생애 첫 사진 작품이 암 환자였기 때문일까. 린하이린은 이후로도 환자들의 병상 일기를 기록해왔다. 매년 중화샤오녠(中华少年) 자선아동기금회 9958아동 긴급구호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가족을 촬영, 이들을 위한 모금을 돕는다. 린하이린이 운영하는 터우탸오(头条) 계정에도 쓰촨성 거주 16세 활막육종 환자에 대한 취재 기록이 남아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녀를 "마음이 따뜻한 사진 작가"라고 칭한다. "내가 온종일 폰만 갖고 놀 때 18시간씩 사진 공부를 했구나"라는 아쉬움 섞인 댓글은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적다"는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차이나랩 홍성현 [사진 차이나랩] 2020.04.26 10:36
연예

故구하라 유작 '헬로' 공개…애절한 발라드

故구하라의 유작이 공개됐다. 13일 일본 음악 회사인 '로그-인'은 유튜브를 통해 구하라의 'Hello(헬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로그-인 측은 '헬로'에 대해 "구하라가 직접 작사에 참가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라고 했다. 뮤직비디오는 구하라가 좋아하는 도쿄 야경을 배경으로 했다. 꽃다발을 들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흑백과 컬러로 담겼다. 이와 함께 구하라의 사진집은 오는 4월 일본에서 발매 예정이다. 해당 사진집에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서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미공개 사진 등이 담긴다. 고인은 지난해 11월 24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3 14:56
연예

"2주분량 확보"…발리行 '섹션' 송중기·송혜교 열애설 집중취재(종합)

송혜교 송중기 열애설을 파헤치기 위해 발리까지 날아간 '섹션' 팀이다. 2주 분량을 확보, 다음 주에도 해당 소식은 이어질 전망이다.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에 대한 팩트체크를 전했다. 송혜교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송중기는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 체류한 것이 확인됐고, 이 같은 내용이 중국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보도되면서 두 번째 열애설로 확산됐다.'섹션' 측은 이를 처음 보도한 중국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 중국 기자는 "현지 많은 네티즌들이 목격 사진을 올렸고 그 톤텐츠를 통해 판단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사실관계를 정리했을 뿐 열애설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있는 사실 그대로를 보도했을 뿐이다"고 밝혔다.송혜교 송중기 측 역시 열애설 보도 후 각각 "20주년 사진집 준비 차원에서", "영화 개봉 전 휴가를 즐기기 위해"라며 "발리에서 만난 적 없다"고 열애설을 일절 부인했다.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발리 누사두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추가 보도가 이어지면서 '섹션' 측은 발리 현지로 취재에 나섰다. '섹션' 측은 송혜교의 비공개 SNS에서 발리 숙소 사진 세 장을 입수, 사진을 토대로 발리 숙소를 직접 찾아갔다.송혜교는 송중기가 발리에 입국하기 전 5일, 그리고 송중기가 발리에 입국한 후인 11일 바뀐 호텔 사진을 올렸다. 원래 묵었던 호텔에서 다른 호텔로 이동한 것. 해당 호텔은 알려진 누사두아 지역이 아닌,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꾸따 스미냑 지역으로 확인됐다.'섹션' 측은 호텔 내부도 직접 촬영, 송혜교의 사진 속 공간과 같은 장소를 찾아냈다. 하룻밤에 15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풀빌라였고 단 한 팀만 받는 독채로 5개의 침실에 최대 12명이 묵을 수 있다. 또 사생활이 보장되는 수영장과 주방에 전담 스태프까지 딸려 있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프라이빗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섹션' 측은 호텔 관계자와 인터뷰한 내용은 다음 주에 전하겠다고 공개를 미뤘다.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 취재 만으로 2주 분량을 확보한 것. 하지만 예고를 통해 "그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 숙소 체크 아웃을 할 때 (그의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는 '호텔' 측 관계자의 멘트를 살짝 전했다. 송혜교의 숙소를 찾아가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 이는 다음 주 방송을 위한 낚시인지, 아니면 알려지지 않은 확실한 정보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 충분했다.조연경 기자사진=MBC 방송 캡처 2017.06.25 16:41
연예

발리行 '섹션' 측 "송혜교, 송중기 입국후 호텔 이동"

'섹션' 측이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을 팩트 체크했다.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번 주 화제를 모은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송혜교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송중기는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 머물렀다.송혜교 송중기 측은 중국 매체의 열애설 보도 후 각각 "20주년 사진집 준비 차원에서", "영화 개봉 전 휴가를 즐기기 위해"라며 "발리에서 만난 적 없다"고 열애설을 일절 부인했다.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누사두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추가 보도가 이어지면서 '섹션' 측은 발리 현지로 취재에 나섰다.문제는 알려진 유명 호텔만 200여 개. '섹션' 측은 송혜교의 SNS에서 발리 숙소 사진 세 장을 입수, 사진을 토대로 송혜교가 묵었던 발리 숙소를 직접 찾아갔다.송혜교는 송중기가 발리에 입국하기 전 5일, 그리고 송중기가 발리에 입국한 후 11일 바뀐 호텔 사진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알려진 누사두아 지역이 아닌,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꾸따 스미냑 지역으로 확인됐다.'섹션' 측이 찾아간 두 번째 숙소는 하룻밤에 15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풀빌라였다. 단 한 팀만 받는 독채로, 5개의 침실에 최대 12명이 묵을 수 있다고.사방이 담장과 정원에 둘러싸여 있어 사생활이 보장되는 수영장과 주방에 전담 스태프까지 딸려 있어 방해 받지 않고 프라이빗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섹션' 측은 이후 취재 상황을 다음 주로 미뤘지만 예고를 통해 '호텔' 측 관계자는 "그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 숙소 체크 아웃을 할 때 확실히 알았다"고 전해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조연경 기자사진=MBC 방송 캡처 2017.06.25 16:17
무비위크

[종합IS] "헤어짐 없다" 20주년 젝키, 팬들만 생각하는 오빠들(V라이브)

"리더 은지원만 따르면 헤어짐은 없다"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가 팬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27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SECHSKIES 'THE 20TH ANNIVERSARY' SPECIAL LIVE(젝스키스 20주년 특별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재진은 20주년 활동 계획을 말하며 "새 앨범 발매 이후 콘서트도 있고 팬미팅도 있다. 잘 보면 음악방송 출연도 있다"고 말했고, 강성훈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팬미팅과 콘서트, 예능 프로그램까지 많은 활동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근황 토크도 이어졌다. 김재덕이 "(은)지원이 형은 방송활동을 제일 많이 하고 있지 않냐"고 묻자, 은지원은 "젝스키스 활동을 하면서 '신서유기' '공조' 등 예능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근데 '공'자 들어가는 게 별로인 것 같다. 시청률이 공(0)으로 시작한다. 많은 사랑을 받아야 겠다. 시청해 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20주년과 어울리는 급훈을 적기도 했다. 장수원은 “무조건 은지원만 믿고 따르면 우리에게 헤어짐은 없을 것이다"고 단언했다. 은지원은 "난 최고의 급훈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스러워 했고, 김재덕은 "수원이가 아부 능력이 괜찮다"며 너스레를 들었다. 하지만 은지원은 "아부 아니다.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다"며 장수원을 두둔했다. 이와 함께 강성훈은 리더 은지원의 건강을 염려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훈은 은지원이 감기를 언급하자 "우리 중에 지원 형이 가장 나이가 많다. 올해 마흔 살이 됐다"며 "아프면 안 된다. 아프지 말아라. 행복하길 바란다"고 진심을 표했다. 은지원은 "다 같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건강해야 한다. 우리 오래 해야 한다"고 강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또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만든 공간을 소개, 뽑기 기계에서 몇 개의 뽑기통을 꺼내 뚜껑에 직접 사인을 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남기는가 하면 사진집·의상 등 20주년 기념 굿즈를 직접 소개하면서 팬들 소환 능력을 뽐냈다. 해당 공간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개나리 꽃길도 마련돼 있다.마지막으로 김재덕은 "20주년 설레이고 같이 감정 추억들을 나눴으면 좋겠다. 내일 음원공개 잊지 말아달라", 강성훈은 "올 한 해는 계속 20주년 기분을 안고 가길 바란다", 장수원은 "지난해 옐로우 스페이스도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이번 공간은 안 오면 후회할 것이다", 은지원은 "재진이가 준비한다고 너무 고생 많았다. 보람 많이 느꼈으면 한다. 뮤직비디오도 멋지게 나온 것 같다. 한을 풀었다. 내일 있을 첫 방 준비를 하러 가겠다"며 이재진이 만든 인사로 마무리 지었다. 팬들은 '대박 풍성하다. 덕질이 헛되지 않는다' '젝스키스 영원하길' '오빠들 미모 물 올랐다. 20년째 잘생겼어'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귀엽다. 역시 아이돌 짬바는 달라' 등 반응을 쏟아냈다.조연경 기자 2017.04.27 20:23
연예

[재팬is] 日 여배우 후카다 쿄코, "결혼해요" 사칭 계정에 곤욕

일본 인기 여배우 후카다 쿄코(33)가 사칭 트위터 계정에 곤욕을 치렀다. 일본 매체 J-CAST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 후카다 쿄코를 사칭한 트위터리안은 “여러분에게 전할 것이 있다. 일부에게는 이미 알렸지만 교제하던 분과 이번에 결혼하게 됐다”며 “아직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는 트윗을 올릴 단계는 아니니 안심해도 좋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계정의 아이디는 ‘fukada_officiaI’로, ‘오피셜’이 소문자 l(엘)이 아닌 대문자 I(아이)로 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혼동을 일으키고 있는 짝퉁 계정이다. 이 사칭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은 당연히 후카다 쿄코이며 프로필에는 소속사의 공식사이트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첨부돼 있다. 또한 이 트위터는 계정이 시작된 7월 25일부터 현재까지 리트윗을 포함해 단 12개의 적은 트윗 숫자만을 유지하는 등 진짜 연예인의 계정처럼 위장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이 제대로 통했는지 이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사람들이 7만 6천명을 넘어섰다. 따라서 위와 같은 내용의 트윗이 올라오자 후카다 쿄코의 계정이라고 생각한 많은 팬들이 “못 듣겠다”, “깜짝 놀랐다”, “거짓말이다. 믿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후카다 쿄코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매체에 “계정은 짝퉁”이라고 단언하면서도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할지 여부는 아직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후카다 쿄코는 1997년 니혼TV 드라마 '파이브'로 데뷔한 일본의 인기 여배우로 2002년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의 여주인공으로 원빈과 함께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도 드라마와 사진집 발간 등 일본 연예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글. 정영식 기자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2016.09.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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